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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1월17일 스리랑카 공립종합학교에 창종 60주년 ‘다문화 포교 확대’ 비전 선포 후 첫 해외 사업...학용품, 컴퓨터 등 전달

- 대한불교관음종, 스리랑카 ‘가와라기리야 공립종합학교’에 자비의 손길

- 창종 60주년 ‘다문화 포교 확대’ 비전 선포 후 첫 해외 사업...학용품, 컴퓨터 등 전달

[요약]

대한불교관음종이 창종 60주년을 맞아 선포한 ‘다문화가정 포교 확대’ 비전의 첫 행보로 스리랑카 오지의 전통 학교를 지원했다. 1월 17일, 관음 종 스님들과 신도들은 118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지원을 받게 된 ‘가와 라기리야 공립종합학교’를 방문해 컴퓨터와 학용품 등을 기탁하며 양국 불 교계의 우호 증진을 도모했다.

[본문]

대한불교관음종(이하 관음종)이 종단 창종 6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겨레 를 위한 60년, 인류를 위할 60년 - 다문화가정 포교 확대’ 비전의 첫 사업 으로 스리랑카 교육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현지 시각 1월 17일 오전 10시, 스리랑카 가와라기리야 공립종합학교 (Gawaragiriya Maha Vidyalaya)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성 관음사 보상스 님, 진주 약사정사 진여스님, 의령 반야사 원공스님, 마하위하라 사원 담마 끼띠 스님을 비롯한 불자 성지순례단과 현지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야생 소가 살던 언덕(Gawaragiriya)’이라는 이름의 유래처럼 험준한 산 간 오지에 위치한 이 학교는 1908년 설립되어 118년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자 랑한다.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왔으나, 지리적 한계로 인해 해외 국가와의 교류나 지원은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인연은 지난 관음종 창종 60주년 기념대법회 당시 스리랑카불교 아스기리야파 아난다 부종정 스 님이 방한해 축사를 전하며 맺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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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측은 이날 학생 200여 명을 위해 ▲학용품 및 과자 ▲컴퓨터 및 프 린터 ▲도서 보관용 책장 등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정서 교육을 돕기 위 해 ▲악기 수리비도 함께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안성 관음사 보상스님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길”이라며 교육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이어 담마끼띠 스님은 “나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정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가와라기리야의 학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 지 말고 학업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학교 측은 코코넛 기름 등불 점등식과 축하 공연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마을 주민들까지 모두 모인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한국과 스리랑카 불교계의 민간 외교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남겼다.

관음종 송종원 사무국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갈고 닦아 큰 인물이 되어주 실 것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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