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산 묘각사

◎ 진주 불명사

◎ 마산 용수사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낙산 묘각사, 진주 불명사, 마산 용수사를 비롯한 대한불교관음종의 여러 사찰에서 동지를 맞아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동지까지는 해가 떠있는 낮이 짧아지고 동지 이후부터는 낮이 점차 길어집니다.

전통적으로 동지는 태양의 기운이 다시 강해지는 시작점으로 여겨져, 생명의 부활과 희망을 상징하며 작은 설로도 불렸습니다.

또한 붉은 팥이 잡귀를 쫓아내기 때문에, 팥죽을 끓여 먹고 문에 뿌리기도 하여 액운을 막아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합니다.

다가오는 을사년, 대한불교관음종은 불자 여러분들과 대한민국의 나쁜 기운이 모두 내쫓아지기를 기원합니다.

갑진년 한해를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불자님들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