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법명 스님)이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관음종복지재단은 12월 5일 총본산 서울 낙산묘각사에서 ‘자비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음종복지재단은 파주 적성면 소재 세광식품으로부터 16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 2000kg과 양념을 구매해, 불자들과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서울 종로지역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관음종 낙산묘각사도 동지를 맞아 시민과 팥죽을 나누며 온기를 전했습니다. 낙산 묘각사가 지난 21일, 동묘 앞에서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3000여 시민과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눴습니다. 팥죽 나눔에는 관음종 총무부장 홍경스님, 낙산묘각사 총무 법관스님과 신도를 비롯해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했습니다. 홍경스님은 “따뜻한 팥죽이 어느 때보다 꽁꽁 얼어붙은 시민의 마음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관음종은 올해로 창종 60주년을 맞는다. 사람의 나이로 따지면 환갑으로 다시 태어난 해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 이제 새로운 출발선 상에 선 관음종의 중심에는 제9세 종정 영산 홍파 대종사가 있다....
관음종복지재단은 12월 5일 총본산 서울 낙산묘각사에서 ‘자비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음종복지재단은 파주 적성면 소재 세광식품으로부터 16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 2000kg과 양념을 구매해, 불자들과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서울 종로지역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낙산 묘각사가 지난 21일, 동묘 앞에서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3000여 시민과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눴습니다.
팥죽 나눔에는 관음종 총무부장 홍경스님, 낙산묘각사 총무 법관스님과 신도를 비롯해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했습니다.
홍경스님은 “따뜻한 팥죽이 어느 때보다 꽁꽁 얼어붙은 시민의 마음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대한불교관음종을 창종한 태허당 홍선스님은 나라가 혼란한 시기, 매일 저잣거리에 나가 대중설법을 펼친 시대의 부루나존자로 평가되는데요. 관음종이 태허스님 탄신 120주년 다례재와 학술 대회를 열어 창종 60주년을 준비했습니다. 윤호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