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관음종 비구니회

소개

한국불교 비구니회의 위상은 비구니스님들의 올곧은 수행과 청정성에 있다. 우리 관음종 비구니회는 개산조 태허조사스님의 문하에서 무서운 수행과 정진으로 다져진 실천수행법으로 그 제1세대는 화인, 경인, 조인, 묘인스님이시고 제2세대로서 경담, 경철, 경수, 경각, 경혜, 경관, 경원, 경심스님이 종단의 버팀목이 되고 계신다.

그 뒤로 제3세대 비구니회 40여 명의 회원들은 2세대 어른 스님들을 모시고 태허조사스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 엄격함을 구전으로 전수받으며 해마다 2회의 정기모임을 통하여 비구니의 위상을 되새기고 종단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여 종단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관음종의 다크호스라 하겠다.

종단의 위상이 조사스님의 엄격한 수행정신과 역대 비구니스님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지금까지 계계승승 전해오고 있음을 우리 종도들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오늘 종단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비구니회를 소개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종단의 발전과 비구니회의 발전을 위한 어떠한 인연도 소중하게 받아들이겠다.”

관음종 비구니회에 관심 있으신 많은 종도 불자님들의 소중한 인연 맺기를 기원합니다.

대각국사 의천(大覺國師義天:1055~1101)은 고려 교장(敎藏: 2005년 교육부는 일제시대 잘못 오역된 속장경(續藏經)을 교장으로 정식 교과서를 교정함)을 간행하시고 묘법연화경을 한국에 뿌리 내리게 하신 대한불교관음종의 종조(宗祖)이시다. 훗날 종조 대각국사의 뿌리는 전라남도 순천 선암사(仙庵寺)의 경운원기(擎雲元奇)(1852~1936) 선사께 이어지고 관음종 개산조 태허홍선(太虛弘宣) 조사스님께로 그 법맥(法脈)이 이어진다.